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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여대생 마음을 저격하다!

2017-06-02


지난 5월 31일 서울 이랜드 FC가 공식 스폰서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이하 SHOTS) 다섯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SHOTS는 4월부터 시작해 매주 서울 지역 내 어린이 축구클럽 및 대학교 축구 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행사에는 서울 이랜드 FC 주장 김영광, 최호정, 이상기가 참석했다. 이미 지난 달 11일 한국체육대학교를 방문한 경험이 있는 서울 이랜드 FC는 약 3주만에 재방문해 구단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번과 달리 ‘레이디스 데이’를 개최해 여대생들의 마음을 공략했다. 이날 ‘레이디스 데이’를 연 SHOTS 는 그 어느 때보다 웃음꽃이 만발했다. 특히 SHOTS를 경험한 한국체육대학교 여대생들은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클리닉을 즐겼다. 이와 함께 지난 번과 달리 선수들과도 서슴없이 대화를 나누며 클리닉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축구레슨과 레크레이션 활동 등 예정된 일정이 모두 끝날 때, 선수들은 비장의 무기를 꺼냈다.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특별히 준비한 장미를 여대생들에게 선물로 준 것이다. 김영광, 최호정, 이상기는 여대생들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며 서울 이랜드 FC 경기에 꼭 올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체육대학교 이은빈 양은 “지난 번 클리닉은 처음이라 어색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선수들이 이렇게 다시 찾아와 주니 너무나 기뻤고, 더 친숙해진 느낌이 든다”고 전한 뒤, “김영광 선수한테 직접 장미꽃을 받으니 심쿵했다. 앞으로 서울 이랜드 FC는 물론, 김영광 선수의 영원한 팬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 김영광은 “여대생들의 축구 열정에 매우 놀랐다. 그리고 장미꽃을 선물함으로써 여대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좋다. 앞으로 경기장 인근 지역 학교 및 기관을 더욱 자주 방문해 서울 이랜드 FC를 알리고 팬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 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많은 축구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지역밀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