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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쿨'로 역삼초를 활짝 웃게 만들다!

2017-10-26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역삼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25일 서울 이랜드 FC ‘스마일 스쿨’은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역삼초등학교에 방문했다. ‘스마일 스쿨’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 생활과 건강한 심신 단련 프로그램 확산을 목표로 서울 지역 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축구클리닉을 진행하는 서울 이랜드 FC의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주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서울 이랜드 FC U-12 조세민 감독과 노민호 코치가 일일 선생님을 맡았다. 지난 1회 차에는 흥미와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이었다면, 2회 차에는 실제 경기에 필요한 기술과 기본기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 배우는 것들이 어색할 법 했지만 학생들은 “이제 축구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아요”라며 밝게 대답했다. 안전을 위해 남, 녀로 팀을 나누어 훈련을 진행한 뒤, 실제 게임을 진행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배운 것들을 활용하기 위해 학생들이 열심히 뛰어다녔다. 적극적인 학생들의 자세에 정해진 시간이 넘어서까지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칠 법도 하지만 학생들은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을 아쉬워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주에 이어 오늘까지 정말 즐거웠다. 선생님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도 “매주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일일 선생님이 되었던 노민호 코치도 “2주에 걸쳐서 학생들을 만나니 더 다양한 것을 알려줄 수 있었다. 본 수업에 들어가면 학생들이 어려워 할까 걱정을 했는데 잘 따라주어서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축구에 대한 애정을 간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역삼초등학교 담당 선생님은 “서울 이랜드 FC에서 준비한 ‘스마일 스쿨’ 덕분에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다. 다른 선생님들에게도 ‘스마일 스쿨’을 적극 추천한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의 ‘스마일 스쿨’은 연내 잠실종합운동장 인근 서울에 위치한 초등학교 및 중학교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참가문의는 구단 마케팅팀 (02-3431-547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