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포스터

서울 이랜드 FC, 건국대 학생들에게 행복한 추억 선물

2017-06-09


서울 이랜드 FC가 건국대학교에 떴다. 서울 이랜드 FC가 8일 건국대학교를 찾아 공식 스폰서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이하 SHOTS) 여섯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SHOTS는 4월부터 시작해 매주 서울 지역 내 어린이 축구클럽 및 대학교 축구 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건국대학교에서 진행 된 여섯 번째 행사에서는 김지훈과 건국대 출신 안지현이 참석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축구 클리닉을 시작으로 스피드퀴즈, 사진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건국대학교 김성훈 학생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즐거운 행사였다. 2시간이 정말 짧게 느껴질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문 안지현 선수 그리고 김지훈 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서울 이랜드 FC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안지현은 “모교에서 뜻 깊은 활동을 펼치게 되어 기분이 남달랐다. 어색하면 어떡하나 걱정도 많이 됐는데 다행히 학생들이 너무 즐거워해줘서 내가 더 힘을 얻을 수 있던 하루였다. 나중에 경기장에서 또 만났으면 좋겠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 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많은 축구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지역밀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