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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서울시립대 찾아 학생들에게 추억 선물

2017-06-14


서울 이랜드 FC가 서울시립대학교 학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서울 이랜드 FC가 13일 서울시립대학교를 찾아 공식 스폰서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이하 SHOTS) 일곱 번째 활동을 진행했다. SHOTS는 4월부터 시작해 매주 서울 지역 내 어린이 축구클럽 및 대학교 축구 동아리를 직접 찾아가 구단이 가진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진행 된 일곱 번째 행사에서는 최치원, 김민규, 감한솔, 김연수가 참석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은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축구 클리닉을 시작으로 스피드퀴즈, 사진촬영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울시립대학교 변재용 학생은 “먼 곳까지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 고마웠다. 선수들에게 축구도 배우고 함께 게임도 하면서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 받은 것 같다.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서울 이랜드 FC에도 감사하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치원은 “SHOTS 첫 활동에 나왔는데 학생들이 너무 좋아해서 힘을 많이 얻은 시간이었다. 이번 시간을 계기로 학생들이 서울 이랜드 FC를 알고 나중에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울 이랜드 FC는 선수촌병원과 함께하는 서울 이랜드 FC SHOTS 활동을 통해 선수들과 많은 축구 팬들이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은 물론, 지역밀착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