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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부천전, “WELCOME SAMBA DAY”

2015-04-28

						   

두 번의 원정을 거치고 드디어 다시 홈, 레울파크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레울파크엔 많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다. 라는 이름의 잠실에서 브라질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삼바의 현장으로 고고!



종합운동장역 7번 출구에서 흥겨운 리듬 소리가 들렸다.



에스꼴라 알레그리아밴드의 흥겨운 무대가 진행되고 있었다.



풋볼스트리트를 따라 밴드가 광장으로 이동해 팬들과 함께 삼바를 즐겼다.



서울 이랜드 팬카페에서 나눠 준 응원 도구 미니 확성기!

 


삼바데이 싸인회의 주인공은 546:1의 사나이 최유상과 귀염둥이 구대엽!!



많은 팬들이 두 선수에게 싸인을 받으려 줄을 길게 섰다. (귀여운 아기까지도!)



군문제와 부상으로 아직 경기에 뛰지 못한 선수들이지만, 이날 싸인회는 두 선수에게 잊지 못할 기억을 선사했을 것이다.



푸드트럭에 삼바데이를 맞아 브라질 음료가 추가되었다. 슈퍼푸드라 불리는 아사이베리와 브라질 국민 음료 과라나!



경기장에 선수들 개인 걸개가 많이 늘었는데 각각 알록달록 개성이 뚜렷하다.



부천 FC에 맞서는 선발 명단!



곧 개최되는 서울 세계시각장애인 경기대회를 맞이하여 서울 세계시각장애인 축구 국가대표 장영준, 김경호, 곽창현, 하지영 선수의 시축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김재성 캡틴의 30-30 클럽 축하패 전달식과 선수들 스크럼 짤 때 함께 같이 화이팅을 외치고 킥오프!


 


보기 좋은 모습의 가족팬들과

 


어린이 날이 가까워져서 그런지 유독 꼬마팬들이 눈에 띄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구단에서 나눠 준 종이선캡을 착용하고 경기를 보는 팬들.



전반 21, 김재성의 PK가 부천 류원우 골키퍼의 선방으로 아쉽게 막혔다.



전반이 아쉽게 종료된 후, 라운지석에도 박수를 유도하는 김영광 골키퍼!



날씨의 영향인지 푸드트럭의 줄이 어마어마했다. 기존의 푸드트럭 뿐 아니라 새로 들어온 드링크업 푸드트럭 에이드의 인기가 굉장했다.



하프타임에 경기장 입장 전 분위기를 한껏 올려주었던 에스꼴라 알레그리아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팬들이 열정적으로 삼바 리듬을 즐겼다. “쌈바!!”



날씨도 덥고 경기도 비기고 있지만, 열심히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

 


첫 번째 교체카드로 주민규가 나오고 삼바데이의 주인공 타라바이가 들어왔다.



타라바이를 경기 내내 연호하던 외국인 팬들! 타라바이가 나오자 매우 좋아하는 모습.



타라바이가 인상 깊은 오버헤드킥을 보여줬지만 골로 연결되지 못했고 경기는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0-0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다. 많은 팬들이 선수들에게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고 다시 첫 승에 대한 꿈을 품으며 집에 가야 했다. 이날 경기는 아직 리그에서의 첫 승이 없는 터라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다. 앞으로 다가올 원정 3연전(울산, 수원, 경남)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다시 레울파크에 돌아올 수 있길 희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