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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어느 날 소소한 에피소드

2015-05-20

						   

4월 어느 날, 일상적으로 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체육관에서 훈련하고 밥 먹으러 간 이야기. 한 달도 더 지났지만 그냥 넘어가기엔 아쉬워서 이제라도 풀어보는 이야기. 선수들이 요즘 날씨에 맞지 않게 두꺼운 옷을 입고 있어도 모른 척하기!  

 

 

날씨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어느 날, 레울파크에서 선수단 전원의 훈련이 있었다. 세트피스 훈련도 열심히!!



레울파크에는 기린 같은 현성과

 


흑표범 같은 존슨이 있다. 동물원은 아니다.



벌칙까지 열심히 수행하며 야외 훈련 끝!



열심히 상의 중인 코치님들! 댄 코치의 표정을 보니 왠지 설정 같다.



이제 실내 훈련장으로!! 힘들어도 웃으면서 훈련하는 선수들!



옹박 아니다. 전현재다.



실내 훈련도 끝나고 이제 밥 먹으러 갈 시간~ 예쁘게 찍어달라고 어필하는 창욱&민광.. 뒷모습만 찍어서 미안

 


이 날 보조구장엔 육상대회 나온 초등학교 친구들이 있었는데, 전혀 위화감 없는 얼굴로 다가간 창욱

 


하나 둘씩 나오기 시작하는 선수들. 근데 어째 그림이 낯이 익다..?



뭔가 BGM이 깔릴 거 같은 분위기다.



마지막으로 저 멀리서 (창욱에 이어)초딩들과 위화감 없이 뛰어오는 민제까지 다들 모였으니 밥 먹으러 갑시다!

 

 

스미마셍..

 

여성팬들을 위한 스페셜 에디션!! <나홀로 연애중 조향기편>



여러분의 선택은?



(공사장 원정대 모집합니다)



식사가 끝나고 기럭지 3인방을 따라갔다.



괜한 호기심이 발동한 현성.. 그리고..



범수의 작품(여러분의 안구 보호를 위해 사진 크기 줄였습니다.)

정말 별 거 없는(?) 소소한 어느 하루였지만 다음 경기까지 심심할 여러분을 위해 준비했다. 다음엔 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컴백해야겠다는 다짐과 함께 소소한 에피소드는 여기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