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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안산 원정, “비온 뒤 맑음”

2015-06-30

						   

지난 주 6연승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하고 오랜만에 패배를 맛보게 되었다. 다시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원정 경기에 나섰는데, 군팀 지나니 경팀(?)이 찾아왔다. 군·경을 차례로 맞게 된 서울 이랜드 FC는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경기 전 훈련 시간, 가장 먼저 나온 김영광, 이범수 키퍼가 원정석의 팬들을 향해 인사를 하러 다가왔다.



모든 선수들이 몸을 풀러 나왔는데 반가운 얼굴이 눈에 들어왔다. 이번 시즌 처음 명단에 든 전현재!



살인미소 날려주는 성열사마



각자의 개성이 넘치는 스트레칭, 여러분도 함께 합시다!



슈팅 연습 시간! 공을 찬 뒤, 오른쪽에서 통 큰 김캡틴이 올려주는 공을 한 번 더!



선수들이 몸을 다 풀었는데 영근과 범수가 남아 나머지 연습(?)을 했다.



좋아 내가 제일 열심히 했어, 맘에 들었어!”



안산에 맞서는 선발 명단!



명단을 보고 이미 눈치 챘을지도 모르겠지만, 민광이 첫 선발로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또 반가운 얼굴! 미첼이 오랜만에 부상에서 회복해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오늘의 응원 도구 의..의자..?



간절히 오늘의 승리를 바라는 팬들



안산 박희도의 강한 슈팅을 막아내는 글로리킴!



전반전이 양팀 득점 없이 0:0으로 종료 되고, 후보 선수들의 훈련!중에 잔디와 하나가 된 희호쌤



일요일 늦은 저녁 시간임에도 많이 와준 팬들과 함께 후반전 시작!



후반 13, 드디어 터진 주민규의 골!!



득점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딘 주스타!!



꺄악!! 골이다!!



그리고 첫 번째 선수 교체, 전민광이 나가고 김창욱이 들어왔다.



아니 이건 새로 출시된 SEFC 에코백? 일일 모델!!



마지막 선수 교체로 타라바이가 나가고 존슨이 들어왔다.



추가 골을 위해 영근도



존슨도 골 문을 두드렸지만,



골 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고 경기는 1:0으로 종료 되었다.



월요병을 잊게 해준 선수들이 다가오고 있다.



개콘이 끝나가도 신난 팬들



뒤에서 빵 터진 댄 코치와



오늘의 주인공들! 글로리킴이 왜 주인공인지는 잠시 후에!!



오늘 경기 최고였어요



고생한 선수들을 배웅해주러 많은 팬들이 집에 가지 않고 기다려주었다.



보송보송하게 나오는 선수들과 레니 감독!



스웩~~이 느껴지는 세 외국인 선수들의 모습은 마치 공항을 연상케 했다. 동남아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 온 타..!!



팬들이 특히나 어떤 선수를 목이 빠지게 기다렸는데, 모자와 케익의 주인공은 누구?



바로 경기 당일 생일을 맞은 글로리킴!! 감동한 모습이 사진으로도 느껴진다.



어라? F4?? 저번과는 좀 다른 모습이지만 그래도 F4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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