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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대구원정 "괜찮아, 다음 경기 잘하면 대구!"

2015-07-02

						   

 

 

지난 주 일요일 원정 경기를 소화하자마자 바로 수요일 또 한번의 원정 경기가 있었다. 심지어 주중 경상도 원정! 선수들에게도 원정 온 팬들에게도 힘든 일정일뿐더러 2, 3위가 맞붙었다는 점까지 쉽지 않은 사정이었다. 31점의 2위 서울 이랜드 FC 29점의 3위 대구 FC, 말 그대로 6점짜리 경기였던 대구전은 어땠을까?



서울에서 한참을 달리고 달려 대구스타디움에 도착을~~~ 했습니다!!



선수들이 몸을 풀고 있는데.. 어라? 모르는 얼굴이?



지난 경기 경고누적으로 뛰지 못했던 김민제가 몰라보게 변신을!!



씨스타도 울고 갈 원희형의 뒤태

 


백조(원희)의 호수??



어린 선수들이 열심히 따라 해봤지만..



쉽지 않아 보였다.



기를 충전하는 주스타!!



이 날도 가장 마지막까지 킥 연습하고 들어간 영근!



지난 번 착시 써커스에 이은 진짜 써커스!! 희호쌤의 공 튀겨서 주머니에 넣기 개인기

 


그리고 라커룸 들어가는 주장님의 늠름한 자태(버스 쐈다고 이러는 거 아님)



홈팀 대구에 맞서는 오늘의 선발 명단! 지난 경기에 이어 전민광 선발 그리고 존슨의 오랜만의 선발!



스크럼 짜고 파이팅하는데.. 눈에 띈 성열의 나쁜 손.. 뭐야뭐야 손 위치 뭐야뭐야

 


대구 스타디움에 첫 방문하신 서울 이랜드 FC 서포터즈 여러분들 환영합니다라는 멘트로 환대를 받은 손수정예(손으로 셀 수 있는 정예 멤버)’ 팬들!



또, 200여명이 넘는 모기업 사원분들이 응원을 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어주었다.



글로리킴의 선방

 


그리고 또 선방..



영광의 눈 부신 선방에 힘 입어 팬들이 더 열심히 응원했지만



0:0 전반전 종료..



하프타임 상대팀 선수의 시상식에 박수 쳐주는 좋은 모습!



그리고 기분 좋게 훈련하는 후보 선수들!




둘둘 짝을 지어 훈련을 하며 마무리!



볼보이라 쓰고 막내라 읽는다..



팬들에게 공 위치 확인 받는 기성

 


공 주우러 지하 깊은 곳까지 내려갔다 왔다고 한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더욱 열심히 응원하는 사원분들!!



글로벌 구단답게(?) 후반전이 되자 외국팬들이 몰려왔다.



혹시나 궁금해 하실까봐 대구스타디움의 시야 사진을 준비했다.



후반 12분 전민광이 나오고 김창욱이 들어갔다.



두 번째 선수교체로 존슨이 나오고 아주 오랜만에 조향기가 교체로 들어갔다.


 

향기의 투입으로 F4의 완전체가 이루어졌지만, 주준표의 슈팅이 아쉽게 빗나갔다!!



마지막 선수교체로 보비가 나오고 최오백이 들어갔다.



경기 종료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간, 모두가 아쉬워했을 그 장면..



바로 뒤이어진 대구의 역습, 경기 막판에 대구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팬들에게 인사하러 가는 선수들의 뒷모습이 무거워 보인다.



특히나 더 무거워 보이는 맏형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