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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 경남전, “추억은 비를 타고”

2015-07-14

						   

지난 고양전에 이어 또 다시 진행된 복고컨셉의 홈경기. 지난 주중 경기보다 더 다양한 이벤트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야심차게 준비한 이벤트가 날씨로 인해 아쉽게 무산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모두 레울파크에서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 현장 속으로 gogo!!



비가 억수로 많이 오던 잠실 경기장~(?) 역대급 수중전이 예고된 날씨!!



그래서 장외 이벤트가 많이 운영되진 못했는데..



그러나!! SEFC 광장에 팽이고수가 나타났다! 모두 눈이 휘둥그래진 어머님의 팽이 솜씨!



라운지로 들어가니 웬 전시회가..?



선수들의 옛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과거사진 전시회!



우리 F4에겐 흑역사란 없다!! 특히 어렸을때부터 남다른 길이감을 뽐내는 꽃남향기의 기럭지가 눈에 띈다.



짜자쟌~~ 벽에도 많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레니 감독의 현역 시절 사진보다 놀라웠던 사진이 있었으니..



소오름~ 돋는 원희형의 과거 사진! 어쩜 우리가 만난 것은 운명이었을지도..?



뿅뿅뿅!! 하는 소리에 돌아보니 아이들이 신나게 오락을 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돋보이는 목욕탕의자

 


복고가 컨셉인 이 날의 드레스코드를 잘 맞춘 꼬마 친구를 따라 가보니..



8090 선물존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선물을 받아갔는데..



우리 아이들에겐 생소할 종이뽑기!!



그리고 생소할 상품까지! 집에서 부모님과 함께 해야 할 듯한데.. 부모님에겐 추억을, 아이들에겐 신선함을!



추억의 상품 말고도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었던 스티커 사진까지! 이렇게 화목한 스티커 사진이 누구에겐 벌칙(?)이 되었다던데..



오늘의 빅~이벤트!! 선수와 함께하는 펌프타임!! 이 날의 선수는 규빈과

 


(뒷모습이지만) 현재!!



팬과 펌프를 해서 팬보다 점수가 덜 나오면 팬과 함께 스티커 사진을! 팬과 사회자의 압박?으로 베리 하드를 하게 된 현재.. 과연!!



~ 손잡이에 손 올리는 자세가 예사롭지 않은데~ 어렸을때 오락실 많이 가본 거 같은데~



근데 미..미스..??^^;;;



이번엔 규빈의 차례!!



축구할때만큼이나 현란한 발재간을 자랑한 규빈!!



그러나 간발의 차(?)로 졌다는..



결국 남&남 커플이 스티커 사진을 찍게 되었다고 한다. 아 행복해 보인다.



펌프 하랴 사진 찍으랴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너무 열심히 즐겼던 탓인가 레울파크로 들어갔더니.. 바로 경기 시작!



많은 관중이 비와 싸워가며 경기를 보고 있는 모습을 찍는 도중에!!



오랜만에 들어간 영근의 골!!



그리고 타라바이와의 멋진 세레모니!!



그러나 야속하게 바로 동점 골이 터졌다.



수중전에 대비해 열어둔 좌석에도 관중이 꽉꽉 찼다.



후반전! 창욱이 나가고 존슨이 들어갔다.



하지만 아쉽게 경기는 1:1로 마무리 되었는데, 힘든 날씨에 많이 지친 선수들의 모습

 


선수들뿐 아니라 힘든 날씨에도 자리를 끝까지 지켜준 여러분들에게도 박수!!



팬들에게 인사하러 가는 선수들의 발걸음이 특히나 무거워 보였다.



수훈선수 인터뷰!! 영근은 비 오는데도 많이 찾아와 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폭우의 영향으로 레울파크가 허전하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그 걱정을 잊게 해준 고마운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 선수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