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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 강원전, “Cheer up! Seoul!”

2015-08-24

						   

폭우속에서 치러졌던 지난 경기 이후 심기일전할 선수들에게, 또 우리 팀에게 응원을 보내는 뜻인 “Cheer up Seoul!”이라는 주제로 치러진 이번 경기. 심지어 상대는 이번 시즌 2 2패를 안겨준 강원 FC. 이번 리벤지매치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을까?



레울파크가 형광등 100개를 켜놓은 듯 밝아졌다. 오늘 팬들과 함께 신나는 경기를 만들어준 유명 치어리더 4인의 등장 때문!



SEFC광장에서는 선수들에게 응원 &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데시벨 측정기에 서울 이랜드 파이팅!”을 외쳐 높게 나온 사람에게 선물을 주는 이벤트였는데

 


다들 얼굴만 빨개져 돌아갔다고 한다.



다른 한 켠에서는 레드불 DJ카에서 신나는 디제잉이~



씽크필더가 먼저 흥을 돋운 후에

 


국적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신나게 놀다 갔다.



그리고 라운지에 들어갔더니 웬 보기 드문 청년이 일일 판매원에 도전을 하고 있었다.



오 손님 등장! 알고 보니 영근의 일본 팬! 근쨩과 함께하는 일본어 교실

*코레와 이쿠라 데스까? – 이것은 얼마입니까?

*야스이 싸다

 


판매는 못하고 싸인만 해주는 영근

 


유니폼은 이미 샀고, 본인의 이름으로 마킹할 거라는 팬을 만나 뿌듯해진 영근

 


팬들과 열심히 사진도 찍고~ 아기팬도 안아보고~ (입은 왜 그래..)



다음은 입구에서 미첼과 영근 그리고 치어리더들이 하이파이브를!



하이파이브 뿐 아니라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그리고 남자팬들의 뜻밖의 이득!!



지문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이파이브한 선수들과 치어리더들

 


이제 경기장으로~ 어라? 선수들 등에 정체 모를 숫자가 붙어있었다. 300? 스파르타?



정체 모를 숫자를 등에 붙이고 입장하는 선수들!



그리고.. 한껏 끌어올린 타이즈가 마치 고무장갑을 연상케한 글로리킴! 거미손이 아니라 마미손..?



상대팀 강원 선수들과의 악수

 


짜쟌~ 등에 붙은 숫자는 캡틴 김재성을 위한 300경기 축하 이벤트였다.



그리고 새로운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선수들! 참 예쁘쥬?



이 날 포지션 파격 변신을 한 민광의 응원 걸개가 돋보이는 가운데 전반전 시작!



치어럽 서울답게 팬들과 함께 응원한 치어리더들과 응원단장

 


그리고 북!!



아까 만났던 영근의 일본 팬처럼, 경기장을 돌아다니다 눈에 띈 보비의 일본 팬들! 보비를 보기 위해 치바에서 왔다고 한다.



그리고 경기 중간 중간 팬들 옆에서 진지하게 경기를 관전한 치어리더들!



전반전이 끝나고 김캡틴의 K리그 300경기 출장 시상식이 열렸다.



팬들과 함께! 다음 시상식도 함께 하는 걸로!



그리고 이어진 MC 프라임의 당신을 응원합니다’ 코너~ 사연자와 청취자(?) 모두 슬프고도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이 날 유독 많이 느껴진 파스타 냄새에 이끌려 파스타 먹으며 후반전 관람!



~ 300경기 자축하듯 시원한 프리킥 보여주는 김캡틴

 


경기 중 두 번이나 쓰러져 우리를 놀라게 한 민광,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한다.



88, 88하게 STAND UP~!



관중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일어나 마지막 공격을 지켜보았다.



저번 축구 클리닉으로 연을 맺은 가락고 소녀들이 응원 플래카드를 만들어 경기장에 다시 찾아와주었다.



그리고 태은과 유상을 응원하는 플래카드까지!



하지만 아쉽게 경기는 0:0으로 종료되었고, 누구보다 아쉬웠을 김캡틴의 모습이 더 안타깝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