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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안산전, “돌아온 해결사 그리고 존슨”

2015-08-31

						   

힘들었던 지난 원정 경기가 지나고 야심차게 준비한 각종 이벤트와 함께 다시 홈으로 돌아왔다. 준비한 이벤트만큼이나 모두가 재미있었던 경기였다는 소문이 들렸는데 어떤 경기였을까?



경기 시작 전, 앞으로 진행될 마이브라더라는 활동을 앞두고 교육을 듣는 팬들과 선수들

 


열심히 집중하는 팬들과

 


선수들, 그 중 돋보이는 까만 머리의 재안

 


수업 시간에 이런 학생 꼭 있다! <딴짓 유형편> 짝에게 하트를 보내거나

 


종이학을 접거나

 


꽃다발을 만들거나.. 정말 잘 만들었다

 


수업 시간에 이런 학생 꼭 있다! <모범 유형편> 책상이 없어 벽에 대고 설문조사 하는 민광, 향기

 


교육을 마친 후 광장으로 나왔더니 풀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패들보드 체험! 순서대로 실행하면 선물이 팡팡!



많은 이들이 도전하여 선물을 받아갔는데

 


아뿔싸!! 안 빠질거라 약속했지만.. 이렇게 풍덩 빠져버린 팬에겐

 


위로의 선물을!!!



그리고 바글바글한 무리가 있어 가봤더니

 


물총 사격!



이렇게 서서 물총으로

 


탁구공을 쓰러뜨리면 선물이!!



또 한 켠에선 서핑보드 게임도 진행되었다


 

행사장 풍선 아님

 


선물로 받은 물총으로 추억의 물총게임도 하고

 


광장 한가운데에선 댄스파티가 벌어졌다고 하는데

 


유명 DJ 피넛츠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신나는 댄스 한마당~~



..블루스까지..



재미있었던 장외 이벤트와 이별하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와서 만난 가족팬! 가족 모두가 유니폼을 입어서 더욱 눈에 띄었다.



팬들의 응원과 함께 선수 입장이 시작되고

 


경기 시작~~!!



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쓰러진 도연, 부상 후 오랜만의 복귀라 더 놀라게 했다.



전반전, 불리한 판정에 머리를 싸매고 억울해 하는 팬들

 


그리고 아쉬운 기회를 놓치자 소녀처럼 여리게 아쉬워하는 팬들

 


레울이비자파크로 이루어진 이 날의 컨셉에 맞게 하프타임에도 신나는 댄스댄스~



후반전 시작 후 17, 안산의 골이 들어갔다.



그러나 20여분 뒤 동점 골!!! 라이언 존슨!!!



존슨의 데뷔 골을 많은 동료들이 축하해주었고

 


팬들은 모두 하나가 되어 열광했다.



2층까지 뜨거워졌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모두를 멘붕에 빠지게 했던 경기 막바지 안산의 PK 선언..



이렇게 1:2로 끝나나 했던 경기는

 


주민규의 극적인 골로 동점이 되었다.



돌아온 해결사의 활약!! ~~



득점 얼마 후, 힘들었던 경기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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