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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성남전 무패행진 반드시 이어간다!

2018-08-29

						   

서울 이랜드 FC가 9월 첫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9월 3일(월) 오후 8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성남을 상대로 2018 KEB 하나은행 K리그2 26라운드 경기를 진행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해 K리그2로 강등된 성남과 첫 맞대결을 펼쳤다. 총 6번의 대결에서 1승 5무를 기록 중인 서울 이랜드 FC는 성남전 무패 기운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특히 성남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서울 이랜드 FC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수비수 김재현은 지난 해 5월 성남으로 원정을 떠나 결승골을 기록하며 성남전 첫 승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올해 7월 열린 성남과의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헤딩으로 골을 터트리며 성남 킬러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최치원은 지난 해 9월 성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고, 신인 조재완 역시 성남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수비수 김재현은 “9월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분 좋게 새로운 달을 맞이하고 싶다. 우연치 않게 성남전에 두 번 연속 헤딩골을 터트렸다. 골을 넣는 건 기분 좋은 일이다. 하지만 수비수이기에 무실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뛰겠다. 더불어 이번 성남전을 시작으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성남전 무패를 기원하며 한정판 아이템을 팬들에게 증정한다. 9월 3일 성남전 경기를 사전예매하면 성남전 스페셜 머플러와 야광봉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