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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새로운 의지를 담은 2019 시즌 등번호 전격 공개!

2019-02-25

						   
서울 이랜드 FC가 2019 시즌 선수단 배번을 발표했다. 올 시즌 서울 이랜드 FC의 키워드는 ‘변화’다. 

서울 이랜드 FC는 기존 선수들의 노련한 플레이에 신입 선수들의 신선한 플레이를 더해 다양한 조합으로 180도 달라진 경기 모습을 예고했다. 배번도 흐름을 반영했다. 서울 이랜드의 넘버원 골리 김영광(1번)과 중원의 무게감을 담당하는 2년차 선수 최한솔(19번)을 제외한 선수단 전원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반영한 새로운 배번이 부여됐다.

안지호는 6번을 희망했으나 용병 마스다의 희망 배번을 확인하고 6번을 양보 하며 주장으로써의 품격을 보여줬으며, 2년차 신인 미드필더 전석훈은 고등학교 시절의 등번호인 11번으로 확정해 다시 한 번 자신감을 가지고 팀을 승격시키고픈 의지를 담았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서울 이랜드 FC 유스 1호 이상헌은 1999년생의 패기와 에너지를 담아 등번호 99번을 달게 됐다. 이상헌은 “서울 이랜드 FC 유스에서부터 프로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유스 1호 타이틀의 무게를 짊어지고 99년생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팀의 상징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홍보대사가 된 샘 오취리는 572번을 달고 “홍대, 이태원 뿐만 아니라 가나에 갈 때도 입고 가겠다”며 만족감을 나타내며 K리그에서 가장 멋있는 유니폼이라며 극찬했다.

신입 선수들의 등번호는 두아르테 10번, 김민균 14번, 이경렬 15번, 권기표 23번, 알렉스 30번 등으로 확정됐다. 서울 이랜드 FC의 12번 등번호는 올해도 역시 팬들의 번호로 비워져있다. 서울 이랜드 FC의 이번 신상 유니폼 판매는 25일 구단 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 

한 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월 3일 일요일 15시 잠실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의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