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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5연전 마무리’ 서울 이랜드 FC, 안양전 승리로 기분 좋게 마무리한다

2020-09-06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6일(일) 19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 FC는 17라운드 안산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최재훈의 극적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승리로 서울 이랜드 FC는 승점 25점으로 5위에 안착하며 플레이오프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0시즌의 경우 상주 상무가 파이널 라운드 그룹A를 확정지으며 승강 PO는 없고, K리그2의 두 팀이 승격의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이유로 플레이오프권에 진입하는 것이 올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난 원정 4연전에서 서울 이랜드 FC는 2승 1무 1패의 성적을 거뒀으며, 이번 시즌 원정에서 5승 2무 1패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안양전 승리로 원정 5연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를 하고자 한다. 또한, 지난 5월 27일 홈에서 당한 패배를 되갚아주려 한다.

최재훈은 3년간 안양에서 뛰다 2020년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었다.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친정팀과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이 경기는 최재훈이 친정팀을 상대하는 첫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재훈은 지난 안산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 최재훈이 친정팀을 상대로 비수를 꽂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서울 이랜드 FC 최재훈은 “FC안양은 정말 고마운 팀이다. 하지만, 지금은 서울 이랜드 FC 소속 선수이다. 팀이 승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100%가 아닌 200%를 준비해 친정팀에 좋은 컨디션으로 방문하고 싶다. 또한, 좋은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오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