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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부산과의 홈경기 필승 다짐!

2017-09-22

						   

■ ‘부상 복귀 후 절정의 감각’ 최치원 3경기 연속골 도전
■ 688일만에 레울파크로 돌아온 김성주 복귀 행사 실시
 
서울 이랜드 FC가 올 시즌 마지막 야간 홈경기를 앞두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는 24(일) 오후 7시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을 상대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챌린지 3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 FC 선수 모두 올 시즌 마지막 야간 홈경기를 축제의 밤으로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부산전에서 미드필더 최치원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최치원은 두 경기 연속 골 맛(3골)을 보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2015시즌 두개골 부상 이후 줄곧 썼던 헤드기어를 벗어 던지며, 부상 트라우마도 떨쳐 버렸다. 동시에 가벼운 몸놀림까지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최치원은 “그 동안 팀에 보탬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 부상 트라우마를 이겨내기 위해 헤드기어도 벗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전한 뒤, “두 경기 연속골은 동료들 덕분이다. 부산전에서도 기회가 오면 득점으로 연결해 승리까지 챙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상주 상무에서 전역해 서울 이랜드 FC로 복귀한 김성주를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688일만에 레울파크 복귀를 앞두고 있는 김성주는 “설렌다. 홈 복귀전인 만큼 무조건 이긴다는 생각뿐이다. 많은 팬 분들이 찾아와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하프타임에는 군대생활백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군대 생활 관련 퀴즈를 맞춘 팬에게는 이랜드 상품권과 뉴발란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벨크로 사격판에 달려있는 풍선을 터트려 점수를 많이 획득한 팬에게 구단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된다. 더불어 푸드트럭존을 운영해 경기장의 재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의 2017 시즌 마지막 야간 홈경기인 부산과의 홈경기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구단 전화(02-3431-5470) 및 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