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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1위' 서울 이랜드 FC 레울, 인천 대표 마스코트 '유티'와 '경인 동맹' 결성!

2021-04-28

						   

 
서울 이랜드 FC 레울은 지난해 부반장이었던 인천유나이티드 마스코트 ‘유티’와 손을 잡았다. 서울의 최고 마스코트인 레울과 인천의 최고 마스코트인 유티가 경인동맹, 인경동맹을 결성하며 마스코트 반장선거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로 두번째 진행되는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모든 마스코트가 진심으로 나서고 있다. 마치 실제 선거를 방불케 하는 유세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이랜드 FC 레울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레울은 단일화 과정에서 레냥을 꺾고 올라온 이후 발 빠르게 움직여 올리브스튜디오 소속 유명 인기 캐릭터 ‘코코몽’과 접촉, 공개 지지를 받았다. 그 결과 레울은 수원 아길레온, 전북 나이티, 포항 쇠돌이, 대구 리카에 이어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K리그2 마스코트 중 가장 많은 득표수다.

레울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발빠르게 움직여, 새로운 표심을 얻고자 불이 나게 뛰고 있다. 그 결과, 레울은 지난해 부반장인 유티와 함께 경인동맹을 맺게 됐다. 동맹의 이유는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 방식에서 찾아볼 수 있다. 투표자는 1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반드시 3명의 후보에 투표를 해야만 한다. 서울 이랜드 FC 레울과 인천유나이티드 유티가 경인동맹을 앞세워 어떠한 결과를 받아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

서울 이랜드 FC 레울은 “이번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지난해 마스코트 반장선거 당시 귀여움을 훈련하기 전이었다. 지금은 다르다. 인왕산에서 귀여움을 수련하고 왔기 때문에 더 나은 결과를 받았으면 좋겠다. 자리 하나는 꼭 차지하고 싶다.”라며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 레울은 상위권 진입을 위해 또 다른 후보와 긴밀하게 접촉하고 있다는 후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