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김민균의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을 맞아 기념 댓글 이벤트 진행한다. 댓글 이벤트는 4일(목)~11일(목)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

 

서울 이랜드 FC 김민균은 10월 31일(일) 치러진 충남 아산 FC와 원정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이랜드 FC는 한정판 ‘김민균 핸드폰 스트랩’을 제작했다. 핸드폰 스트랩에는 김민균을 상징하는 단어들이 차례대로 배치되어 있다. 핸드폰 스트랩은 댓글 이벤트를 통해 팬분들께 증정하며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민균은 2019시즌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은 이후 3시즌 동안 67경기에 출전해 10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베테랑답게 어려운 순간마다 팀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특히 2019시즌 탈진할 때까지 경기장을 누비는 투혼을 보이며 팀의 연패를 막는 모습은 지켜보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주기도 했다.

 

서울 이랜드 FC는 김민균은 “K리그 200경기를 서울 이랜드 FC에서 달성하게 되어 정말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팬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뤄낼 수 없었을 것 같다. 팬분들을 위해 구단에서 준비해주신 이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