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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프로가 되다' 서울 이랜드 FC 유스 출신 박준영 프로 콜업!

2021-11-11

						   

서울 이랜드 FC U15, U18 유스팀을 거친 박준영(18)이 서울 이랜드 FC 유니폼을 입는다.

박준영은 고교 졸업 후 프로로 직행하며 자신이 가진 장점과 잠재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 서울 이랜드 FC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로 직행한 케이스는 박준영이 첫 번째다. 서울 이랜드 FC의 유스 시스템을 거쳐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사례로는 2019년 이상헌, 2021년 주현성에 이어 세 번째다.

박준영은 서울 이랜드 FC 유스 시스템이 이뤄낸 산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서울 이랜드 FC U15부터 U18까지 공들여 키워낸 자원으로 ‘이랜드 메시’로 불리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박준영은 174cm, 63kg의 다소 왜소한 체격이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 득점력을 겸비하고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박준영은 서울 이랜드 FC U18 창단 최초 K리그 유스챔피언십 8강 성과를 내는 데 일조했다. 2021년 대통령금배 고교축구 대회에서는 8골을 넣으며 득점왕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아울러 공수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으로 다양한 전술적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U22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서울 이랜드 FC에 합류한 박준영은 "서울 이랜드 FC U15에 처음 합류했을 때부터 첫 번째 목표는 프로팀에 입단하는 것이었다. 이번에 콜업이 되면서 첫 번째 목표를 이룬 것 같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인생의 3분의 1을 서울 이랜드 FC와 함께하면서 좋은 분들께 좋은 가르침을 받았다. 특히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 선수로서 학생으로서 올바르게 지도해 주신 U18 김인호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서 박준영은 “신인 인터뷰를 보면 신인인 만큼 패기 있게 뛰겠다는 인터뷰가 많다. 패기는 당연히 있어야 하고, 팀에 도움이 되고 팀이 필요로 하는 선수가 되려면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좋은 기회를 받은 만큼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팬분들께 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 구체적으로 내년에 공격포인트 7개 이상은 달성하고 싶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박준영 프로필]
-    이름 : 박준영
-    포지션 : FW
-    출신교 : 서울 이랜드 FC U15 서울 이랜드 FC U18
-    생년월일 : 2003 06 06 ( 18세)
-    키/몸무게 : 174cm/63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