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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 서울 이랜드 FC, ‘박충균호’ 승격 향한 첫발

2023-02-28

						   

서울 이랜드 FC, ‘박충균호승격 향한 첫발

내달 3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청주와 홈 개막전
박충균 감독 첫걸음…“조직력과 끈기, 매서운 공격 보일 것”

서울 이랜드 FC의 ‘박충균호’ 승격을 향한 첫발을 내디딘다.
서울 이랜드 FC는 내달 3월 1일 오후 4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충북청주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1라운드 홈 개막전을 치른다.
승격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 서울 이랜드는 박충균 감독 선임과 함께 태국-창원으로 이어진 전지훈련 간 ‘뜨거운 땀으로 증명하라’, ‘넘어서라, 우리의 한계를’의 슬로건을 걸고 팀을 재정비했다.
박충균 감독은 서울 이랜드 FC만의 끈질기고 매서운 축구를 완성시키기 위해 기초 체력은 물론 적극적인 압박과 공격 전술 보완에 힘썼다.
박충균 감독은 “많은 승점을 쌓기 위해선 득점이 필요하다. 빠른 템포와 함께 강력한 공격을 펼칠 수 있는 전술을 완성시키기 위해 선수단과 열심히 노력했다”며 “이도 저도 아닌 축구는 하지 않겠다. 매서운 공격으로 먼저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축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전력 보강도 착실히 했다. 주장 한용수와 김원식, 이인재, 김동률, 김정환, 윤보상 등 주전 선수의 잔류와 함께 호난과 브루노, 반토안 등 출중한 실력의 외인부대가 합류, 강력한 공격진을 꾸리게 됐으며 이상민과 박창환, 이시헌 등 알짜배기 미드필더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중원을 누빈다.
또 황정욱, 차승현, 황인택 등 젊은 패기의 수비진과 함께 골키퍼 강정묵까지 팀에 복귀하는 등 공수 전반에 걸쳐 스쿼드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전력 보강을 착실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울 이랜드 FC의 홈 개막전 상대는 올 시즌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충북청주. 신생팀이지만 K3리그에서 내실을 탄탄히 다진 구단이다. 여기에 장혁진, 이한샘, 류원우 등 K리그1 무대에서 맹활약을 펼친 베테랑들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주장 한용수는 “선수단 모두 동계 전지훈련을 충실히 소화했고, 새로운 시즌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승격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뜨거운 상태다”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2023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다가선다. 먼저 베트남의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이 홈 개막전을 찾아 서울 이랜드와 베트남 국가대표 반토안의 건승을 응원한다. 또 하프타임 경품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의 뉴발란스 상품권과 탐앤탐스 커피 세트를 팬들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팬들이 선수단에게 큰 힘을 불어넣는 행사도 마련됐다. 유니폼과 멤버십, 서울 이랜드 FC 해시태그를 통해 당첨된 팬들이 워밍업에 나서는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진행하며 승리를 기원할 뿐 아니라 ‘탐앤탐스 X 서울 이랜드FC' 행사를 통해 선별된 응원 댓글을 라커룸 복도에 부착, 선수단에 동기부여를 심어주는 등 팬들과 함께 승리를 거두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 밖에 메인 게이트에서 사인회(라인업 당일 킥오프 1시간 전 공지)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설 뿐 아니라 S석에 푸드트럭과 탐앤탐스 음료 트럭을 배치하는 등 풍부한 먹거리까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