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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ESSE SHOT' 서울 이랜드 FC, 홈 2연승 정조준

2023-08-28

						   

'FINESSE SHOT' 서울 이랜드 FC, 홈 2연승 정조준

오는 3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서 전남과 홈경기 맞대결
‘레냥이의 라커룸’·‘웰컴 하이파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서울 이랜드 FC가 팬들을 위한 홈 2연승을 향해 달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목동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2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라운드 부천FC 원정을 떠난 서울 이랜드는 득점을 향한 맹공을 펼쳤으나 0-1 석패를 기록했다.
비록 아쉬운 패배의 쓴잔을 마셨지만 이대로 무너질 순 없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홈경기 리그 강호 부산아이파크에게 브루노의 환상적인 단독 드리블 선제골과 이시헌의 발리슛 마무리로 짜릿한 승리를 거둔 기억이 있는 만큼 강한 자신감으로 다음 상대 전남에게 승리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비록 무득점에 그쳤지만 서울 이랜드의 공격이 뜨겁다. 서울 이랜드는 부천전 9개의 슈팅과 4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상대 골문을 꾸준히 두드렸으며 박정인의 연계 플레이와 유정완, 송시우의 헌신적인 플레이로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원에선 2024 U-23 아시안컵 최종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박창환의 날카로운 움직임과 브루노의 창의적인 패스, 김원식의 노련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으며 서보민과 풀백으로 변신한 이상민이 측면에서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선보이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이번 상대 전남은 11승 4무 11패로 리그 7위에 올라가 있다. 리그 득점 2위(12득점)에 올라있는 발비디아와 미키치, 아스나위, 유헤이, 플라나의 강력한 외국인 선수진과 함께 김수범, 안준수, 하남, 추상훈 등 국내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과의 최근 맞대결은 원정에서 3-3 무승부. 선제 실점 이후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승리의 목전까지 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아까운 페널티킥 동점을 허용, 승점 1점에 그쳤다.
서울 이랜드는 지난 경기의 아쉬움을 매서운 공격과 다득점으로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승점 3점 적립으로 순위를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홈경기를 방문하는 관중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지난 홈경기에서 호평받은 이월 시즌 유니폼 대여 서비스 ‘레냥이의 라커룸’ 이벤트로 다양한 시즌의 유니폼을 입고 서울 이랜드를 응원하는 경험을 선사, 경기장 내 분위기를 북돋는다.
또 서울 이랜드 팬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선수단의 워밍업 입장 전 웰컴 하이파이브 행사를 진행,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고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며 하프타임 베스트 응원 피켓 이벤트로 탐앤탐스 스토조 텀블러가 포함된 탐앤탐스 ECO Set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