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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민 모두 목동 레울파크로! 서울 이랜드FC ‘양천 홈경기 커밍데이’

2023-09-21

						   

양천구민 모두 목동 레울파크로! 서울 이랜드FC 양천 홈경기 커밍데이

오는 24일 오후 4시 목동운동장서 안산그리너스와의 홈경기 펼쳐
이기재 양천구청장 기념 시축・양천구민과 함께 하는 이벤트 등 행사 다채

서울 이랜드 FC가 양천구민과 함께 2연승을 향해 달린다.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24일 오후 4시 목동운동장에서 안산그리너스와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서울 이랜드의 집중력이 빛났다. 지난 라운드 충북청주FC 원정을 떠난 서울 이랜드는 전반 27분 변경준의 득점을 시작으로 상대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아내는 등 승리를 향한 집중력을 선보이며 1-0 승리를 거뒀다.
변경준의 강력한 한방이 서울 이랜드의 기운을 되살렸다. 이날 선발로 경기에 나선 변경준은 전반 2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브루노가 올린 크로스를 깔끔한 헤더로 연결시키며 본인의 시즌 2호골이자 승리를 이끈 결승골을 기록했다.
서울 이랜드의 수비진은 몸을 아끼지 않았다. 충북청주는 20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김민규, 이인재, 차승현, 김수안이 지키는 수비진은 19개의 블락과 66개의 클리어링을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를 지켰다. 특히 골키퍼 문정인의 6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32라운드 MOM에 선정되는 등 수문장으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14경기 무패 팀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짜릿한 승점 3점을 적립한 서울 이랜드는 승리를 향한 강한 자신감과 함께 안산그리너스를 제물로 삼고 2연승을 향해 달린다. 
이번 상대 안산은 4승 6무 19패로 12위에 올라가 있다. 최근 7경기 2무 5패로 부침을 겪고 있으며 서울 이랜드는 역대 전적 12승 8무 5패, 올 시즌도 2승을 거두는 등 막강한 우세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안산은 윤주태, 김진현, 김경준, 노경호 등 1부리그 출신 선수들이 포진돼 있으며 끈끈한 조직력과 승리를 거두고자 하는 동기부여가 상당하다. 서울 이랜드는 상대의 조직력을 전방 압박과 빠른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려야 한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양천 홈경기 커밍데이를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양천구에 거주하는 팬들은 입장권 50% 할인 혜택(안산전 한정)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양천 꿈나무 어린이들이 에스코트 키즈로 나서며 이기재 양천구청장의 시축과 함께 양천구민들이 서울 이랜드의 승리를 응원할 예정이다.
또 경기 관람과 더불어 레울샵에서 주목할 만한 행사 ‘SEFC 유니폼 히스토리 기획전’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 이랜드의 2016~2022시즌 유니폼을 전시 및 판매, 24일 안산전을 시작으로 10/7 경남전, 11/11 성남전까지 세 경기 동안 진행된다. 
여기에 경기 당일 서울 이랜드 굿즈 구매자 150명에게는 특별 스티커를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