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X 뉴발란스, 2023 레울컵 성료

지난 3일 서울 해마루축구장에서 2023 레울컵 진행

메인 스폰서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첫 유소년, 여성 축구대회... 5백여 명 참가



서울 이랜드 FC와 뉴발란스가 2023 레울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 이랜드 FC는 지난 3일 서울 양천구 소재의 해마루축구장에서 뉴발란스와 함께하는 2023 레울컵을 진행, 5백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2023 레울컵은 서울 이랜드와 메인 스폰서 뉴발란스와 함께 서울 지역 내 유소년, 여성들에게 직접 플레이하며 즐기는 축구의 매력을 느끼게 하고 더 나아가 서울 이랜드 FC와 뉴발란스의 충성도 높은 고객이 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마련된 대회이다.

구단과 뉴발란스는 개인-단체 수상자를 포함한 참가자 전원을 위해 기념 메달과 함께 뉴발란스 헤어밴드 증정, 수상자별 뉴발란스 암슬리브, 스포츠 테이프, 탐앤탐스 텀블러, 아이버니 종아리 압박밴드 등 운동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했다.



가을 색이 만연한 10월 초의 날씨에도 해마루축구장은 뜨거웠다. 뉴발란스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 뉴발란스 조동주 대표의 참석과 함께 문을 연 2023 레울컵은 유소년부 31개 팀과 여성부 17개 팀, 5백여 명이 참가해 각각 5vs5, 7vs7 미니축구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각 부문 5개 팀만이 우승컵을 손에 거머쥐었다.

대회 우승팀은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열리는 서울 이랜드의 하나원큐 K리그2 2023 35라운드 홈경기에서 트로피와 함께 시상식에 초청된다.

서울 이랜드 김병권 대표는 “구단의 파트너 뉴발란스와 함께 청소년은 물론, 여성들에게까지 축구의 재미를 전달하고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었다. 앞으로도 축구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대회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오늘 레울컵을 통해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며 “적극적으로 함께해 준 뉴발란스에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MVP를 수상한 권민석(장안주니어FC, 3학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재밌는 대회에서 골도 넣고 뉴발란스 메달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정말 좋은 추억이 된 것 같다”며 “어서 빨리 주말에 열리는 서울 이랜드의 홈경기에 가서 트로피도 받고 프로 축구 선수들의 경기도 보고 싶다”고 말했다.

 

◇2023 레울컵 SEFC x NEW BALANCE 단체 및 개인 시상 명단

[여성부] 

▷우승: 강서여축 A ▷준우승: 시흥 댕FS ▷3위: FC 찐미 ▷MVP: 정선옥

[1학년부] 

▷우승: JH축구클럽 ▷준우승: 장안주니어FC ▷3위: 꿈나무 FC ▷MVP: 조태준, 박규혁

[2학년부] 

▷우승: 장안주니어FC ▷준우승: 최강희FC ▷3위: 이정욱 FC ▷MVP: 김수혁

[3학년부] 

▷우승: 장안주니어FC ▷준우승: 짐플레이FC ▷3위: 최강희FC ▷MVP: 권민석

[4학년부] 

▷우승: JH축구클럽 ▷준우승: 팀식스 ▷3위: 짐플레이FC ▷MVP: 문정욱, 황종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