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가 5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과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전용배 학과장은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는 서울 이랜드 FC의 천안 홈경기를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성공적인 천안 홈경기 개최를 통해, 천안시의 NFC 유치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는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학생들에게 스포츠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상호 협의를 통한 현장 체험 기회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FC 박공원 단장은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학생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스포츠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워갈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축구도시인 천안시에서 NFC를 유치할 수 있도록 천안에서의 10경기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 FC는 오는 4월 6일 토요일 1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수원 FC와의 천안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천안에서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서울 이랜드 FC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와 볼거리를 준비하고 있다.